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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발표 19주년 민족자주대회를 성대히 마쳤습니다.
지난 6월 15일 토요일은 2000년 6.15공동선언 발표 19돌이었습니다. 5·18민주광장에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사진전시, 길놀이에 이어 민족자주대회와 집단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자원봉사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스태프를 포함해서 많은 시민과 단체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광주전남겨레하나는 미국 눈치 그만 보고, 금강산 관광부터 재개할 것을 요구하며 『다시 가자 금강산』 사전 신청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시원하게 대북제재 해제, 달콤하게 금강산 관광 재개’를 구호로 아이스커피를 나누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여러 시민들께서 사전 신청에 함께 해 주셨어요.
자주는 평화이자 생명입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 힘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철도 정상 운행을 관철시키고 평화번영의 문을 활짝 엽시다! 수고해 주신 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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