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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부터 광주역 앞에서
전쟁연습 반대,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며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평화의 108배를 하였습니다.
남과 북, 미국에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합니다.
모든 군사적 행동을 즉시 중단하고,
대화로, 말로, 모든 문제를 평화롭게 풀어가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대북특사의 파견, 이산가족 상봉 등이 될 것입니다.
비극적인 죽음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회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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